제임스 카메론 감독,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존 랜도 프로듀서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아바타: 물의 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선물을 받은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09.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인 2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25만 61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4일 개봉한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누적 관객 수는 320만 명을 넘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약 13년 만에 베일을 벗은 ‘아바타’의 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