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이 이어진다.
앞서 가장 먼저 차량 획득에 성공한 유재석은 멤버들을 차에 태우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멤버들 간의 소통은 공중전화를 이용한 ‘놀뭐 사서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조건이 더해져 난항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재등판한 ‘유레이서’ 유재석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에 유재석은 인간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한다.
그러나 인간 내비게이션도 흘러가는 시간 앞에 진땀을 흘린다고. 바싹 마른 입으로 “쫄린다 쫄려”를 연발하는 유재석은 긴장감을 높인다.
유재석은 멤버들의 전원탑승을 위해 두뇌를 풀가동한다. 그는 다섯 글자로 제한된 메시지를 통해 멤버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시간 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뜻밖의 변수로 전원 탑승에 위기가 찾아온다. 간절히 텔레파시를 보내는 유재석과 엇갈린 멤버들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미션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