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얼굴 도장을 찍어온 이민재가 오는 1월 14일 방송되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까지 합류하며 내년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민재는 극중 우림고의 여심을 사로잡는 유학파 출신의 서건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다. 아이스하키 때문에 우림고에 왔지만 심각한 부상으로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무력감을 느끼는 인물. 마음을 추스르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하며 같은 반 반장인 남해이(노윤서 분)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 한다.
이민재는 자신의 멋에 취한 듯한 열여덟 소년 서건후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허세남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