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새해를 맞아 아들을 업고 한라산 등반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시영은 1일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라며 아들 정윤을 등에 업고 한라산 등반에 나선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생각과 다르게 너무 무거워서 정말 죽을 뻔 했지만 그래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고 행복했어요"라며 "20kg 가까이 되는 너라서. 오늘 내 키가 1cm는 작아진 것 같고 얼굴도 새까맣게 탔지만 그래도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앞으로 업고 등산하는 일은 평생 없을꺼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은 HBO 맥스 '멘탈리스트'와 넷플릭스 '스위트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