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불트’) 3회 방송 캡처
‘불타는 트롯맨’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불트’)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12.7%,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로써 ‘불트’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 2회 연속 두 자릿수 쾌거를 뛰어넘어 3주 연속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에 오른 트롯맨들이 팀 대 팀으로 맞붙어 승리한 팀만이 ‘전원 생존’의 영광을 누리는 서바이벌 ‘팀 데스매치’ 1차전의 첫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팀 데스매치’는 1명의 버튼 당 30만 원이 적립되며 13명 모두의 선택을 받은 팀은 ‘퍼펙트게임’으로 획득한 금액의 2배인 780만 원이 적립되는 룰로 진행됐다.
그런가 하면 지난 2회 방송 직후 진행된 1주 차 ‘국민 응원투표’의 결과도 공개됐다. 1위는 황영웅, 2위는 남승민, 3위 신성, 4위 안율, 5위 손태진, 6위 황준, 7위 에녹, 8위 민수현, 9위 전종혁, 10위 박민수 순으로 집계됐다. 이후 진행될 ‘국민 응원투표’ 결과는 또 어떻게 요동칠지 트롯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팀 데스매치’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양말단과 86타이거즈는 다음 주에 이어질 ‘팀 데스매치전’에 출격한다. 멋진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