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中 박스오피스 수입 1015억 원 돌파
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중국 영화 시장이 올 신정 연휴 깜짝 성장을 기록했다.
CMG에 따르면, 지난 신정 연휴 중국의 박스오피스 수입은 5억 5000만 위안(약 1015억 6300만 원)을 돌파했다.
그중 ‘아바타: 물의 길’이 중국에서도 돌풍을 일으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의 코미디 영화 ‘절망의 주부(绝望主夫)’, 로맨스 미스터리 영화 ‘네가 보고싶어(想见你)’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중국에서 운영 중인 영화관은 1만 640개로 전체 영화관 영업률은 8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더 많은 대작이 중국 극장가를 채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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