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5일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체른’의 테마송 ‘어웨이크 인 더 라이트(Awake in the Light)’를 공개했다.
이번 테마송은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케이가 가창을 맡았다.
회사 측은 “밤하늘의 별빛을 연상시키는 피아노 선율과 케이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새벽의 마녀’라 불리는 ‘체른’의 개성을 표현했다”며 “후렴에는 파워풀한 보컬을 더해 강력한 마법사의 면모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체른’은 지난 12월 선보인 신규 마법사 캐릭터다. 마력이 깃든 구슬 형태의 ‘오르비스’를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위력적인 ‘룬 마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스킬로 ‘쿼터 에비던스’, ‘크레센트 노바’, ‘셀레스티얼’, ‘아포칼립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장비 ‘라니아케아’와 ‘샤이니 스타이나’를 사용한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체른’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16일까지 ‘골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