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탑이 자신이 론칭한 와인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알렸다.
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탑 와인브랜드 티스팟(T'SPOT) 전 세계 온라인 판매 일주일만 완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탑은 “글로벌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일정 기간 와인들은 한국에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티스팟은 탑이 직접 원액, 블렌딩, 빈티지 등의 와인 선별과정과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 및 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들어지는 와인 브랜드다. 지난달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됐던 글로벌 온라인 판매량은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티스팟 글로벌판매팀은 “물량이 단기간 품절돼 해외 판매는 최소 6개월 후에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탑은 지난해 4월 16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