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효자촌' 제작진은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효자촌' 7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늘의 효자오락관! 꼴찌를 피하기 위한 사투!'라는 제목의 예고편에서 '효자촌' 5인방은 제작진이 기획한 '효자 오락관' 속 기상천외한 ‘효(孝) 게임’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양준혁-장우혁-윤기원-유재환-신성 등 모두가 모인 가운데, 제작진은 “효도는 잘 하고 계시나요?”라고 물으며 중간 점검에 나선다. 이에 윤기원은 “평상시와 같습니다”라고 답하고 다시 제작진은 '제2회 효자 오락관'의 시작을 알린다.
'효자 오락관'과 관련해 MC 양치승은 “효자촌의 공식 스케줄”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지만, 효자촌의 아들들은 ‘집단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격 게임에 돌입한 아들들은 부모의 얼굴에 ‘효(孝)’가 적힌 종이테이프를 가득 붙인다. 그러던 중 신성은 “부적을 붙여놓은 것 같다”고 밝혀 모두를 초토화시킨다. 이후 본 경기가 시작되자, 아들들은 부모의 얼굴에 붙은 종이테이프를 떼어 내기 위해 입 바람을 열심히 분다.
흡사 '뽀뽀 1초 전'을 연상케 하는 아들들의 사투가 짠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부모들을 위한 재롱잔치 같아서 훈훈함도 안긴다.
이색적이고 신선한 ‘효자 오락관’ 모습이 담긴 ENA 효라이어티 ‘효자촌’ 7회는 15일(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