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는 8일 일본 도쿄의 제프 다이버 시티에서 첫 일본 단독 팬미팅 ‘윈터 블로썸’(WITNER BLOSSOM)을 개최했다.
유나이트는 팬미팅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유나이트는 1집의 ‘1 of 9’와 2집의 ‘에비에이터’로 팬미팅을 막을 올렸다. 1부와 2부로 나눠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Q&A 시간과 팀 대항 게임, 고요 속의 외침을 진행했다. 또 3집 타이틀곡 ‘배드 큐피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팬미팅 준비 과정을 재미있게 담은 영상으로 객석에 웃음을 선사했다. 유나이트는 깜짝 무대로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일본 버전) 커버 무대를 마린룩을 입고 완벽 퍼포먼스를 펼쳤다.
유나이트는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도 미트 앤 그리트(Meet & Greet) 이벤트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을 이어갔다.
유나이트는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올해 첫 시작을 유나이트와 함께한 만큼 계속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나이트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3RD EP ‘YOUNI-ON’의 프로모션 이벤트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