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12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풀어파일러2’ 3화에서는 김지민이 등장해 핑크빛 소식을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작년에 쇼킹한 소식 전했는데,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된 소식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김준호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김준호가 멋있어졌다는 서장훈의 제보에 김지민은 “옆에 누가 있다 보니 잘 보이려고 본인(김준호)을 조금 가꾸더라”라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스튜디오를 설레게 한 ‘핑크빛 지민’도 잠시, 김지민은 범죄, 추리물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화려한 이력을 소개하며 프로파일링에 승부욕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자신에게 반문을 제기한 서장훈을 “내 정답이 맞기만 해봐”라며 혼내기도 해 MC들을 폭소케 한다.
‘풀어파일러2’ 3화는 이날 오후 7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AXN에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