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에는 '탈모와 뚱보와 털보의 여행기 베트남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노홍철의 집을 방문해 내부 곳곳을 소개했다. 그의 집은 입구부터 화려했다. 벽화가 그려져 있었으며 여기저기 노홍철의 얼굴이 새겨진 굿즈성 용품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또한 노홍철의 방은 벽지, 테이블보, 침대 커버 및 쿠션까지 온통 빨간색일 정도로 '스위스풍'이었다. 이에 대해 노홍철은 "내가 스위스를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방을 스위스풍으로 꾸며놨다고 설명했다.
평소 단 것을 좋아하는 '초콜릿 매니아'답게 한쪽 방에는 초콜릿 가게를 연상케하는 간식들이 채워져 있었다. 수백, 수천 개의 초콜릿, 쿠키 등이 빼곡한 방에 들어선 빠니보틀은 "뭘 파는 거냐?"며 어마무시한 규모에 경악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방 벽면에는 와인이 가득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와인잔으로 채워져 바(bar)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에 빠니보틀과 뒤늦게 합류한 곽튜브는 부러움을 연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