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호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유선호는 영화 ‘참, 잘했어요!’ 주연으로 캐스팅돼 강미나, 유인수 등 청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 영화다.
유선호는 계급의 맨 밑에서 최상위로 올라가는 주인공 강진 역을 맡는다. 특유의 신선한 매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강점인 유선호가 충무로 신예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 갈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로 데뷔한 유선호는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우수무당 가두심’, ‘소녀의 세계 시즌2’, ‘슈룹’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았다. 최근 KBS2 ‘1박 2일 시즌4’ 막내로 합류하며 예능까지 섭렵했다.
이에 ‘참, 잘했어요!’를 통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유선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참, 잘했어요!’는 올해 하반기 관객을 만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