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열린 가운데, 윤하가 발라드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단상에 오른 윤하는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인데 좋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회사 부서 이름과 프로듀서, 작가를 차례로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막을 올린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BS Joy와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