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오는 3월 4일 정규 3집 ‘마이 선’(MY SUN)의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김현중은 이날 오후 7시 정규 3집에 수록되는 총 12곡의 노래를 전부 감상하는 콘서트를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정규 3집 ‘마이 선’은 지난해 8월에 파트1 4곡, 11월 파트2 4곡이 먼저 발표됐다. 다음 달에는 파트3의 4곡이 추가 발매 예정이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이번 공연은 정규 3집 앨범의 주제처럼 코로나19 시대를 버텨내며 생각해온 ‘나를 밝혀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가수 김현중의 진심이 가득 담긴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해 하반기 월드 투어 ‘디 엔드 오브 어 드림’(The End of a Dream)을 한국(8월), 일본(9월), 남미(10월), 미국(11월) 등지에서 펼쳤다. 올해 정규 3집 마이 선으로 해외 투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정규 3집 ‘마이 선’ 콘서트의 티켓은 예스24(11번가), 티켓링크(네이버N)에서 25일 팬클럽 선예매, 30일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