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포레스텔라·에이스, 설맞이 한복 인사 “기쁜 일로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는 해 되길”
[일간스포츠 김다은 기자]
등록2023.01.21 16:21
가수 손호영과 그룹 포레스텔라, 에이스가 설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21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손호영,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 에이스(준·동훈·와우·김병관·찬)의 한복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손호영은 “2023년 새해가 왔다. 서로 새해 인사 많이 했을 텐데 그래도 나랑 하는 새해 인사는 처음이니까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인데 여러분들도 기쁜 일이 너무 많아서 깡충깡충 토끼처럼 많이 뛰는 2023년이 됐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돈 많이 벌고 많이 웃을 수 있는, 그리고 우리 많이 만날 수 있는 그런 새해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포레스텔라는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2023년 흑토끼 ‘지혜의 해’가 밝았다. 우리 숲별들(팬덤) 원하는 바 모두 지혜롭게 이루는 한 해 됐으면 좋겠다. 운전 조심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는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이 설 명절 인사가 올라갈 때쯤 우리는 미국 5개 도시를 돌면서 정말 열심히 투어를 하고 있을 계획이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함께하며 응원하겠다. 미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해서 숲별들을 만나겠다”며 팬 사랑을 가득 드러냈다.
5인 5색 한복을 입은 에이스는 “초이스(팬덤)도 토끼처럼 어떤 장애물도 폴짝폴짝 뛰어넘어서 소망하는 일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설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에이스 생각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떡국’으로 즉석에서 재치 있는 2행시를 선보이기도.
손호영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국투어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현재 미주 투어를 진행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에이스는 유니크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