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교섭’이 설 연휴 첫날 박스오피스에서 승기를 잡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은 전날 하루동안 전국에서 16만 31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교섭’은 18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는 42만 8652명을 기록, 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 외교부 직원과 현지 국정원 요원이 펼치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21일 하루동안 10만 265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25만 9982명을 기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