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은 24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다음달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부석순은 개인부터 단체까지 첫 번째 버전의 오피셜 포토 공개를 모두 마쳤다.
오피셜 포토 속 부석순은 운동화 끈이 서로 얽혀 있거나 밧줄로 몸이 묶인 채 갑갑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신보 ‘세컨드 윈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석순의 첫 싱글 앨범명 ‘세컨드 윈드’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Dead Point)’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세컨드 윈드’를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세컨드 윈드’의 오피셜 포토 두 번째 버전을 연이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