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공식 트위터에 올린 서비스 장애 안내. 트위터 캡처
25일 오전 유튜브 뮤직 장애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유튜브는 공식 트위터에 "일부 이용자의 유튜브 뮤직 서비스가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복구 작업 중으로, 다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때 안내하겠다"고 했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에도 유튜브 뮤직이 올라왔다. 음원 이미지에 느낌표 표시가 뜨고 재생이 불가하거나 재생목록·탐색 등 화면에 노래가 뜨지 않는 현상이 공유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출근시간에 노래를 듣지 못하고 있다" "저장한 노래만 들을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유튜브 뮤직은 멜론과 함께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음원 스트리밍 앱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