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광수와 건전한 연애 전선을 과시했다.
영숙은 최근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벤트를 했는데 한 팬이 "광수님 볼은 이제 안녕한가요?"라고 묻자, 광수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려놔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영숙은 "햇빛에도 바람에도 약한 울 개복치 볼따구...안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광수의 볼쪽에 이모티콘을 붙여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광수님은 인스타 안하시나봐요?"라는 질문에 그는 "안 하는데 가끔 제 폰으로 피드 구경해요 ㅋㅋㅋ"라고 쿨하게 답변했다.
최근 9기 옥순과 11기 현숙-영호 등이 결별설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1년 넘게 굳건한 연애를 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영숙은 은행에 다니는 직장인이며, 광수는 정신과 의사로 '나는 솔로' 9기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다. 이후에도 예쁘게 교제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기자 judysma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