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현재가 일본 전범기 문양이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 뒤 논란이 일자 소속사가 사과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 공개된 콘텐츠에 문제의 문양이 있는 모자를 착용한 장면이 확인돼 해당 장면을 삭제한 후 다시 업로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해당 문양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자를 착용했다. 당사 또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콘텐츠를 공개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