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3월 20일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로 컴백한다.
JYP는 10일 엔믹스 공식 SNS 채널에 앨범 모션 포스터와 티저 이미지를 동시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엔믹스는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 미니 1집 ‘엑스페르고’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앨범명 ‘엑스페르고’는 ‘깨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로, 새 앨범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심을 깨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보는 엔믹스 데뷔 첫 미니 앨범으로 의미를 더하는 만큼 새 티저 콘텐츠에는 한층 새롭고 독특한 요소들이 자리했다. 앨범 모션 포스터 속 사막 한가운데 철로 만들어진 심장에 꽃이 피어나고 박동을 시작하는 장면은 생경하고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또 엔믹스는 ‘현실이라고 불리는 사막에 비를 내렸다. 무지개가 뜨는 날 멈춰 있던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 꽃이 피어났다’는 문구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신선하고 특별한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은 엔믹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엔믹스의 2023년 첫 작품 ‘엑스페르고’는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