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주말을 삼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2만 51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로써 누적 관객 수 285만 6967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300만 돌파를 바라보게 됐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4K로 리마스터링돼 돌아온 ‘타이타닉’이 차지했다. 15만 300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65만 3272명을 기록했다.
이어 ‘아바타: 물의 길’, ‘교섭’, ‘바빌론’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