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가 7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스테이씨의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베어’는 스테이씨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재이는 “7개월 동안 미국 투어도 하고 팬미팅도 했다. 일본 데뷔도 했다. 빠르게 지나가서 7개월이 지났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사는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에서는 성숙한 느낌을 많이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스테이씨의 정체성인 키치함과 긍정 가득한 느낌을 담아 컴백해 그런 점이 달라지지 않았나 한다”고 덧붙였다.
‘테디베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