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는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3-61로 이겼다. 4연패에서 탈출한 BNK는 정규리그 14승 12패가 되며 이날 패배로 3위로 떨어진 신한은행(15승 12패)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2위 용인 삼성생명(15승 11패)과 격차는 1경기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33분 36초 동안 3점 슛 4개 성공(8개 시도)을 포함해 20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포워드 듀오인 진안(18점 12리바운드)과 한엄지(11점 12리바운드), 그리고 핵심 가드로 성장한 안혜지(10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도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힘을 보탰다. 부상에서 복귀한 센터 김한별도 7점 11리바운드로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