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될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미스터트롯2’)에서는 준결승전에 오를 톱10 결정전,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다.
1대1 라이벌 매치는 두 사람이 각자 준비한 노래로 맞붙는 1라운드 라이벌 대결과 한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는 2라운드 한 곡 대결까지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 2라운드의 점수를 합산해 전체 등수 10등까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 이번 본선 4차전은 최종 왕좌를 향한 여정에 가장 중요한 길목이 될 것으로 모두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심에서부터 섹시 퍼포먼스와 농염한 보이스로 여심을 강타한 모델 출신의 윤준협과, 마스터 예심 진을 차지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박지현의 맞대결이 성사돼 기대감을 높인다.
한때 팀 미션 동료였으며 대학부 돌풍의 주역들이기도 한 두 사람의 대결은 박지현의 지목으로 성사됐다. 지목을 받은 윤준협은 “퍼포먼스의 끝판왕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 패기 가득한 출사표를 던졌고, 박지현도 “이번에는 박지현이라는 사람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물러설 수 없는 결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