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콘미디어 미국드라마 ‘팬핸들 : 금수저 사이코 탐정 수사극 (PANHANDLE)’이 오는 3월 6일 밤 11시 AXN에서 국내 최초 방영된다.
‘팬핸들 : 금수저 사이코 탐정 수사극’은 소니픽처스에서 제작한 8부작 드라마로 범죄 장르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메디(드라마+코미디) 장르물이다. 오는 3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일일 2편씩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2분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아내가 살해당한 뒤 광장 공포에 시달리는 벨(루크 커비)이 우연히 시체를 발견하게 되면서 교통 경찰 로드(티아나 오코예)와 뜻밖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의외의 케미를 엿볼 수 있어 스릴러 마니아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벨이 아내인 비다(로렌다 이조)의 살인사건도 함께 파헤치면서 드러나는 비밀과 진실을 어떻게 마주할지 주목된다.
벨 역을 연기한 배우 루크 커비는 ‘노 맨 오브 갓’, ‘사랑에 미치다’, ‘우리도 사랑일까’ 등 범죄 스릴러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 뿐만 아니라 2019년에는 제71회 에미상에서 ‘코미디-남우게스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대세 배우로 저력을 과시했다. 이렇듯 국내외 떠오르는 배우 루크 커비가 ‘팬핸들’에선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더불어 ‘팬핸들’에는 티아나 오코예, 포레스트 굿럭, 로렌자 이조 등 쟁쟁한 배우진이 출연하며, ‘블랙리스트’, ‘본즈’ 등을 제작한 칼라 케트너가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AXN은 2023 상반기에 내세운 라인업들 중 ‘얼럿 : 실종사건 전담반’ 을 미국과 동시 방영하면서 부분 개편에 나섰다. 필콘미디어 콘텐츠 본부 이영환 상무는 “현재 국내 미디어 기업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소니픽처스, 블랙필즈 등 초대형 제작사들과의 콘텐츠 협업 등 차별화된 전략을 갖고 시청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