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내달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이용자는 약 5300여 명으로 2021년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원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운영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호텔 내 전용 공간도 마련하며 고객들이 투숙기간 중 선호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은 요가, 댄스, 숲 체험 등 세대 구분 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 됐다. 특히 하이원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진을 지자체와 연계해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들로 꾸려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승렬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장은 “올해 초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족단위 고객이 80%가 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 개편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방문하셔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