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KBS 기상캐스터가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3일 강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횡단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혼자 잘 걷지 못하는 상태”라며 “방송은 며칠 쉬어갈 듯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아 너무 마음이 아프고 몸도 아파요”라고 털어놓았다.
강아랑은 현재 KBS 1TV ‘뉴스9’의 기상캐스터를 맡고 있다. 국회방송 ‘뉴스N’ 앵커로도 활약 중이다.
한편 강아랑은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수의사와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 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다”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