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으로 진급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늠름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4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과 제이홉,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짧은 머리의 진은 군복을 입고 한층 더 남자다운 분위기를 풍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 옆은 제이홉과 지민이 든든하게 지키고 서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 제이홉은 “ㅋㅋㅋ”라는 글과 하트 이모지를 댓글로 남겼다.
한편 진은 방탄소년단 중 처음으로 입대한 멤버로,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진의 뒤를 이어 제이홉도 두 번째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2월 입영연기 취소 신청을 냈다.
그 뒤를 이어 1993년생 슈가, 1994년생 RM, 1995년생 지민·뷔, 1997년생 정국 순서로 멤버들이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은 2025년으로 예상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