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 개봉한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관객 수 4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인기몰이 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원작 만화부터 매니아층을 형성한 ‘슬램덩크’는 농구에 대한 대중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K팝 팬들에게는 영화 속 강백호와 서태웅처럼 농구까지 완벽하게 해낼 것처럼 보이는 아티스트는 누구일지 상상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농구선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큰 키와 다부진 몸이다. 일명 ‘짐승돌’로 불리는 몬스타엑스에는 멋진 근육을 가진 기현이 후보로 떠올랐다. 이어 열정 넘치는 성격과 끈기를 가진 김재환, 184cm의 큰 키로 명실상부 엔하이픈의 대표 춤꾼이라 불리는 니키도 주목을 받았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상대 팀을 압도할 것처럼 보이는 우즈, 잘생긴 외모로 여성 팬들을 단숨에 농구에 빠지게 만들 것 같은 비투비 육성재도 후보군에 올랐다.
또 187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로 몸싸움을 잘할 것처럼 보이는 템페스트 은찬, 타고난 운동 실력으로 단기간에 댄스 실력을 키운 세븐틴 정한도 농구선수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MBC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양궁 금메달을 획득할 만큼 집중력이 좋은 더보이즈 주연,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CIX 진영, 팀 내 유연함을 자랑하는 NCT 천러까지 코트 위에서 펼칠 보이 그룹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렇듯 ‘슬램덩크’의 흥행과 함께 농구선수들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농구선수로도 완벽할 거 같은 아티스트는?’(Which artist would be a good basketball player?)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