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오는 31일부터 3일간 모두 6회에 걸쳐 소극장 장기 콘서트 ‘소행성’을 진행한다.
‘소행성’은 지난 2019년 8회로 시작해 2020년 6회 등 2년간 진행한 바 있는 이민혁의 소극장 콘서트 브랜드다.
이민혁은 이번 공연에서 미발매 신곡과 여행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팬들과 공유한다. 여러 데모들 가운데 이민혁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어떤 사랑에 대하여’를 부제로 선정,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이민혁의 음악적 성장과 음악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민혁은 “소행성 콘서트를 할 때마다 팬들에게 받았던 가슴 벅차고 고마운 마음은 늘 더 좋은 음악과 사랑으로 돌려주고 싶었다”며 “같은 공간에 함께 머무는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짙은 위로와 평온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