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는 12일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네 번째 오피셜 포트 ‘리플렉션즈 오브 비 #4’(reflections of B #4')를 게재했다.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빌리는 개성이 드러나는 흰 슈트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정적인 분위기에서 돋보이는 절제된 세련미는 신보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을 더한다.
멤버별 비주얼 합이 돋보이는 유닛 콘셉트 포토도 눈길을 끈다. 수현은 하람의 어깨를 감싸 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도회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윤, 문수아는 데칼코마니 같은 포즈를 취하며 닮은 듯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츠키, 션, 하루나는 각기 다른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뽐내 컴백 열기를 달군다.
올드스쿨 무드에 이어 유니크한 스쿨룩, 화려한 슈트까지 빌리가 각 콘셉트를 찰떡처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신보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