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러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후 애프터 파티에 다이아몬드로 치장한 스타일로 나타났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리한나는 은색 스팽클이 달린 발렌티노 브라렛과 핫핑크 가운을 매치한 스타일로 베니티 페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특히 리한나는 만삭의 배를 다이아몬드 체인으로 장식했다. 이 체인은 139캐럿 이상, 180만 달러(한화 약 23억 4천만 원)다. 또 25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목걸이와 반지, 귀걸이 등은 267만 달러(한화 약 34억 7,127만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한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검은 가죽 드레스에 만삭 D라인을 드러낸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리한나는 래퍼 에이셉 라키 사이에서 9개월 된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달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공연에서 리한나는 둘째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