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는 최근 자신의 유료 플랫폼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요즘 참 시끄러운 뉴스가 많아서 정신 없는 매일이다. 그렇지”라며 “우리 관계에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기도. 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 게 맞아. 그래도 우리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 계속 이어지면 우리는 오래오래 함께하는 관계가 되는 거니까”라고 밝혔다.
이 내용은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써니는 이 글에서 “우리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 계속 이어지면 우리는 오래오래 함께하는 관계가 되는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그냥 우리끼리 오순도순 사이좋게 잘지내자”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나는 항상 법을 지키고 도덕을 지키고 어디 가서 부끄러운 자녀, 부끄러운 동료, 그리고 무엇보다 ‘부끄러운 과거의 내 가수’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두고 최근 카카오와 하이브가 경쟁을 벌였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하이브에 자신의 주식을 모두 넘기며 힘을 실었으나 결국 승자는 카카오였다. 이에 친 이수만 인물로 알려진 김민종이나 작곡가 유영진, 이수만의 조카인 써니 등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