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랜스 레딕이 사망했다. 향년 60세.
레딕의 홍보담당자는 18일 공식 성명을 내고 레딕이 이날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돌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인은 자연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은 특히 신작 네 편의 개봉을 앞둔 상태라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존 윅4’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와 주연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슬픔을 느낀다. 이 영화를 레딕에게 헌정하겠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故) 랜스 레딕은 ‘더 와이어’, ‘CSI:마이애미’, ‘로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이 출연하는 ‘존 윅4’는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