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러브스트럭 클럽’(LOVESTRUCK CLUB)이라는 문구와 고양이 발자국이 새겨진 하트 모양 자물쇠 이미지가 담겨 있다. 그 아래에는 ‘For everyone who wants to be in love!’(사랑에 빠지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하단부에 기재된 의문의 전화번호가 눈길을 끈다. 컴백일을 뜻하는 0410으로 끝나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케플러가 직접 ‘러브스트럭 클럽’의 가입 안내 메시지를 전달한다. 케플러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여러분을 찾고 있다. 4월 10일 ‘러브스트럭 클럽’에서 만나자”라는 멘트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러브스트럭 클럽’의 사서함으로 연결된 모든 사람은 케플러의 목소리를 듣는 것 외에도 사서함에 직접 음성을 남길 수도 있어 참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