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가 넘치는 ‘우리 모두의 리뷰 포스터’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공개된 ‘우리 모두의 리뷰 포스터’에는 세 친구의 다정한 웃음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관객과 언론의 진심어린 감성 리뷰가 담긴 메모가 부착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친구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 ( CGV 보****), “잔잔한 연못에 떨어진 유리구슬이 만드는 물결 같은 영화!” (메가박스 pt*******), “찬란하게 아름다웠어…휴지 챙겨가세요” (CGV sr*****)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냈다.
‘소울메이트’만의 매력이 담긴 세 가지 관람포인트를 소개한다.
◇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는 Y2K 감성
‘소울메이트’는 Y2K 감성(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감성)이 가득 담긴 레트로한 소품들을 통해 그 시절을 만나 볼 수 있다. 영화는 ‘미소’, ‘하은’, ‘진우’의 10대 시절부터 30대까지의 시간을 그려 ‘폴더폰’, ‘MP3’, ‘오락실 펌프’, ‘캔모아’ 등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한 관객은 “영화판 디토의 세계관”(인스타그램, ye*******)이라는 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 싱그러운 제주에서의 청춘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
감수성 짙은 서사를 아름답게 표현한 영상미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이다. 특히 싱그럽게 그려진 제주도는 어린 시절 ‘미소’와 ‘하은’이 처음 만난 장소이자 유년 시절을 함께 보낸 장소로 찬란하고, 빛나는 청춘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내가 좋아하는 색감, 계절… 진짜 최고야”(인스타그램, ha*******), “안녕, 찬란한 청춘의 초상화”(CGV, ky******)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 김다미 X 전소니의 리얼 찐친 케미스트리
김다미, 전소니 두 배우의 찐친 케미도 볼거리다. 자유분방한 ‘미소’역을 맡은 김다미와 고요한 ‘하은’역을 맡은 전소니는 완벽한 호흡으로 두 인물의 우정에 설득력을 불어넣으며 관객의 몰입을 이끈다. 특히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오해와 이별, 만남을 반복한 미소와 하은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까지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