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리포트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4년간의 열애를 끝내고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오창석 소속사는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럽스타그램’ 분위기는 큰 변화 없이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이채은의 SNS에는 지난 2019년 11월 오창석과 해외여행 중 함께 찍은 사진과 “예쁘다. 럽스타그램”이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남겨 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 처음 만나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돼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한 차례 결별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불거졌으나, 당시 오창석 측은 이를 모두 부인하며 “잘 만나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창석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뒤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리치맨’, ‘태양의 계절’ 등에 출연했으며 ‘여명의 눈동자’, ‘붉은 정원’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올랐다. 현재 MBC ‘마녀의 게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