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협약식을 하고 있는 퀘이사존 김현석 대표(왼쪽)와 네오위즈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
네오위즈는 국내 IT·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 게임 환경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오위즈와 퀘이사존은 ‘P의 거짓’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협업,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심도있는 최적화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테스트는 퀘이사존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양의 하드웨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PC 사양 변화에 미리 대처하고, 게임 최적화에 대한 이용자 신뢰도를 쌓는다는 계획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문적인 벤치마킹 시스템을 갖춘 퀘이사존과 업무 협약 체결을 맺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플랫폼 구분 없이 완벽한 게임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정식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은 다음달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