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는 완연한 봄을 맞아 제철먹거리와 패션행사를 앞다퉈 진행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6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활어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왕자바리, 줄가자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어회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목동점은 26일까지 봄맞이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해 20%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은 봄철을 맞아 26일까지 '주말에 어디가' 특별전을 연다. 25일에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종일 이용권을 판매한다. 대박 2박 3일 자유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G마켓은 26일까지 '위캔드 마켓'을 연다. 행사 기간 식품, 생필품, 주방용품 등 장보기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최대 50% 할인에 다양한 할인 쿠폰 혜택도 준비했다.
오늘의 핫딜, 스마일프레시 딜, 스마일배송 딜 등 다양한 특가 아이템도 공개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 협업해 상생대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양파는 20% 할인판매하고 소고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30일까지 스프링 러닝 프로모션을 한다. 10개 점포 아디다스 매장에서 러닝 시즌을 맞아 15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과 스크래치 카드 증정 이벤트를 한다.
봄나들이 필수 아이템도 선보인다. '디올',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해외명품 선글라스를 할인가에 판매하고, 잠실점에서는 31일까지 '구찌' 선글라스 팝업을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29일까지 '금주의 가격 비상선언 4대 가격 득템 상품' 테마로 할인 행사를 연다. 사과, 참외, 부대찌개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추, 미나리, 오이 등도 프로모션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