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도재정이 다음 달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Perfume)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퍼퓸’에는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퍼퓸’을 비롯해 사랑을 주제로 풀어낸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된다. ‘퍼퓸’을 통해 올봄 가요계를 로맨틱하게 매료시킬 NCT 도재정의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NCT 도재정은 도영, 재현, 정우로 구성된 NCT의 첫 유닛이다. 탁월한 보컬,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뛰어난 비주얼까지 모두 갖춘 이들은 ‘퍼퓸’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역대급 유닛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NCT 도재정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 NCT 127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유닛 무대 ‘후유증’을 선보인 바 있다. NCT와 또 다른 음악 색깔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정식 유닛 결성 요청이 쇄도한 만큼 ‘퍼퓸’ 역시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NCT 도재정 공식 SNS에는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이 담긴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되며 이들의 데뷔 프로모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