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그룹 빌리가 ‘유노이아’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빌리는 지난 26일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션이 교실에 들어서며 시작된다. 션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빌리의 모습이 이어지고, 이들은 곧 학교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청량한 분위기 속 빌리의 유니크한 보컬과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에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서로에게 기댄 채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빌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티저에서는 빌리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예고해 이들이 ‘유노이아’로 풀어낼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유노이아’는 신스 웨이브와 90년대 힙합을 가미해 빌리의 반전 매력을 담아낸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는 오는 28일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