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4월의 신부가 되는 가운데 축가와 사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27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다음 달 29일 열리는 장미인애의 결혼식에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이 축가를 부른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사이에서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뒤 10월 득남했다. 이 사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아이를 품에 안은 후인 만큼 더욱 뜻깊은 결혼식이 될 전망. 안성훈, 조세호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두 사람은 다음 달 29일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올린다.
장미인애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후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오리진’, ‘90분’ 등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