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는 27일 자신의 SNS에 눈밑 지방 재배치와 눈매 교정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빈우는 "아직 제 느끼한 눈에 적응 못하는 중이에요. 한 달 정도 있으면 그 전으로 돌아온다는데. 흐흐흐. 멍도 아직 구간구간 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으로, 예전보다 두터워진 쌍꺼풀이 눈길을 끈다. 또한 아직 붓기가 덜 빠진 눈두덩이에도 시선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더욱 또렷해진 눈매로 부러움을 사기도. 하지만 김빈우는 마스크 벗은 얼굴까지 공개하며 "적응 안되죠?"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김빈우는 눈밑 지방 재배치와 눈매 교정술을 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당시 김빈우는 "실제로 만나는 분들이 너무 피곤해 보인다고 하고, 실제로도 저녁 되면 눈 뜨는 게 너무 힘들고 눈 뜨는 힘이 없어졌다. 아무래도 눈 밑 어두운 부분이나 한정 없이 쳐지는 눈도 노화의 시작에서 비롯된 거라더라"고 시술을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했다.
이후 17일에는 눈 밑에 테이프를 붙여 상처 부위를 감싸고 모자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김빈우의 바뀐 얼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상이 좀 더 부드러워진 듯", "눈매가 또렷해지긴 했네요", "살도 빼시더니 더 빠진 듯", "노화 때문에 한 수술이라도 예뻐지셨어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내놨다.
그런가 하면, 김빈우는 최근 예민한 주제 중 하나인 '층간소음'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김빈우는 "조용히 내일 아침 올릴 자료들 정리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윗집 참 시끄럽다. 파티 하시나.. 하나 둘 셋! 박수까지 들리네"라며 직접적으로 층간소음에 대해 전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IT 사업가 전용진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첫째 딸을 얻었고, 201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또한 김빈우는 자신의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 시작하며 크게 화제를 모은 셀러브리티로, 현재까지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