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해우가 함께한 ‘맨 노블레스’ 4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해우는 화려한 의상부터 심플한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눈빛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남성미와 소년미를 오가는 모습이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앞서 디즈니+ ‘카지노’에서 필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뿜었던 이해우는 ‘맨 노블레스’ 4월 호 인터뷰를 통해 ‘카지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카지노는) 한동안 방황하던 저에게 그 자체로 큰 변곡점이 됐고, 연기자로서 숨과 꿈을 불어넣어 줬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최민식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촬영장에 가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들었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너무 소탈하고 순수하셨다. 카메라만 켜지면 연기자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그런 에너지 앞에 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이었다”라며 선배 최민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해우는 “앞으로 더 좋은 ‘얼굴’을 만들어 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 그 자체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향후 차기작에 대해 “얽매이지 않고 나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카지노’를 만난 것처럼 또 한 번 거대한 벽을 깨뜨려한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