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 자체 기술을 활용한 VFX(시각특수효과)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지구방위군단 디아머 아카데미의 S급 링커들 진(김서진), 세나(지수), 아인(문소희), 용후(이세온)의 출동 장면으로 시작해 이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기대케 하는 가운데, “국대급 초대형 다이노버스터가 온다!”라는 카피와 아머드 사우루스의 화려한 변신 장면은 한국형 트랜스포머의 탄생을 예고한다.
티렉스와 우연히 교감에 성공한 진이 디아머 아카데미에 입학해 티렉스는 물론, 다른 디아머 링커들과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은 훈훈한 광경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이터널 코어를 빼앗아 지구를 정복하려는 기계공룡제국의 최강 빌런 플라우투스는 등장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에 맞선 아머드 사우루스와 링커들의 치열한 전투는 거대한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액션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거대 공룡과 로봇의 완벽한 어셈블이 빛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은 이터널 코어를 이용해 지구를 정복하려는 기계공룡제국에 맞선 디아머 링커들의 지상 최대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