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 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방송인 안영미가 출산 준비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잠정 하차한다.
3일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안영미가 출산을 앞두고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 5월 초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정 휴식기에 들어간다”며 “후임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2019년 6월 ‘라디오스타’ 최초 여성 MC로 발탁돼 활약해왔다.
또 이날 MBC에 따르면 안영미는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도 오는 14일 방송을 끝으로 청취자들과 작별한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