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는 허당미가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김재한)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신예찬)이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그룹 오메가엑스 재한과 예찬은 아슬아슬하고 묘한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레진코믹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로 3화 공개 이후 왓챠 톱10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완성형 BL 웹드’,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 등 SNS에서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소년을 위로해줘!’ 연출을 맡은 엠오디티 소속 송수림 PD는 “드라마가 공개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기대보다 큰 사랑을 받게 돼 무척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배우와 스태프 모두 위로를 받는 기분이다. 다시 한번 시청자 분들과 팬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가 인기 속에서 종영한 가운데 제작사 엠오디티도 주목받고 있다. 엠오디티는 72초TV의 감성드라마 ‘오구실’ 시즌3,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1, 시즌2,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을 제작한 PD들이 모여 차린 회사다. 웹드라마가 시작한 초창기 때부터 뉴미디어에서 드라마 기획개발, 제작에 참여하며 시청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
드라마, 웹툰, 웹소설 제작에 참여하며 IP(지적재산권)를 확장하고 있는 엠오디티는 웹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BL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외에도 2023년 기대작 ENA ‘오!영심이’를 공동 제작했으며, BL 드라마 ‘재즈처럼’ 제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