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맨’이 아시아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6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지니TV 드라마 ‘딜리버리맨’니 최근 집계된 3월 5주차(3월27일~4월2일) 뷰 주간차트에서 홍콩 2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 4위를 차지했다. 태국 등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홍콩의 경우 SBS 드라마 ‘모범택시2’와 ‘딜리버리맨’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택시’를 소재로 한 두 작품이 현지에서 K콘텐츠 인기를 쌍끌이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국내에서는 지니TV, ENA, 티빙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뷰를 통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홍콩 PCCW의 OTT 플랫폼 뷰는 2023년 1분기 오리지널 라인업으로 ‘모범택시2’, ‘딜리버리맨’, ‘꽃선비 열애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